일상
1년만에 라면 먹은 연예인
여유로운 인생
2018. 4. 29. 20:44
배우 장희진이 1년만에 꿀맛같은
라면을 먹었다.
SBS 예능‘살짝 미쳐도 좋아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됐다
프로그램 이름 만큼 제목 그대로,
살짝 미쳐있다고 말해도 될 만큼
뭔가에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스타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프로이다
이상민-장희진이 MC를 보고 매주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MC 장희진이
뭔가에 살짝 미쳐있는 스타로
다시 한번 출격하는데 제주도
한라산 등정에 나섰다.
통해 만난 일반인들, 가이드와
함께 등산을 시작하고 장희진은
한라산 정상 등반시 준다는
인증서를 받겠다는 각오로
한라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맑은 날에도 오르기 힘든 한라산에
갑자기 비도 내리고 강풍도 불었다. 빙판길이 이어져 아이젠도
착용해야 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며 점점 산행을 할수 없는
날씨에 급기야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촬영팀이
철수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생각으로 버텼다 사전조사에서
한라산에 다녀온 사람들이
“컵라면이 신의 한 수”라고
꼭 컵라면을 먹으라며 적극
추천한 이야기를 듣고
컵라면을 챙겨온 것이다 ㅋㅋ.
어렵사리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한
일행은 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였다. 이날 기상악화로
여기서부터 한라산
등반을 통제한 것이다.
다시 행복해졌다 신의 한수 라는 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라면을 먹는
장희진은 라면을 1년만에 먹는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면서
자기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런 관리를 하니 피부와 몸매를
유지한다는 생각에 왠지모를
존경심마저 들었다
나는 매일 다짐하고 실패하는
일상의 연속을 살고있는 나로써는
그 의지가 정말 닮고 싶다
라면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 자신과의
약속에서 지지 않았다는 것이
대단해 보였다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관리하는것도 스트레스일수도 있을텐데
그걸 참고 묵묵히 해내는걸 보면
연예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다
좋은점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장희진의 멋진 앞날을 위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장희진 #한라산 #컵라면
#살짝 미쳐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