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남북 정상회담

여유로운 인생 2018. 4. 30. 19:59

청와대에서는 어 29일 오후에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그 뒷 이야기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한국의 점심시간에 평양냉면집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평양냉면의 인기긴 날로 높아 진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만찬 참석자들은 순간 다함께 웃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날 만찬은  2시간 정도 예정되어있었으나, 6시 30분쯤 시작된 만찬이 9시 10분에서야  마무리됐다고 한다

 

김정숙 여사와 김여정 북한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지난평창 올림픽에 이어 다시 만나 반갑게 대화하는 모습 청와대는 "대화 내내 웃음이 이어졌다"고 한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 대통령에게 공손하게 한잔 권하는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김정은 위원장이 송영무 국방장관(오른쪽)과 서훈 국정원장(왼쪽)에게 술을 따라주는 모습이다.(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김정은 위원장이 우원식 더불이민주당 국회 원내 내표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리설주 여사에게 무슨 말을 들은 것인지 표정이 재미있다ㅋㅋ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김정숙 여사와 현송월 단장은 구면으로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보인다. 김 여사와 현 단장 사이에 탁현민 행정관이 웃고 있고, 서훈 국정원장도 웃고 있다. 대화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평양 옥류관 수석주방장이 제면기까지 직접 공수해 만든 평양 냉면.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남한의 비빔냉면과 비슷한 양념있는 국물에 담긴 냉면으로 쟁반냉면이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 날 점심시간 서울시내 평양냉면 전문점들이 붐빌 정도로 모두의 관심을 모은 옥류관 수석주방장표 평양냉면은 신속하게 제공됐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도 함께 평양냉면을 맛보았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옥류관 수석주방장표 냉면을 맛 본후 엄지를 세웠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매끄러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수행원들도 최선을 다했다. 평화의집 3층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남측 수행원들이 일정과 의제를 점검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주영훈 경호처장을 자료를 보고 있고,
임종석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스마트폰을 보다가 사진에 찍혔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정경두 합동참모본부의장에게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다. 찻잔을 들고 이를 지켜보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서훈 국정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선채로 자료를 검토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우측 뒷편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보다리 회담 장소. 새로이 단장한 도보다리를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미리 앉아 점검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날 김 위원장은 "북과 남의 시간부터 먼저 통일하자"고 했다. 대한민국은 일본과 같은 표준시를 사용하고 있다. 같은 한반도이지만 북한은 우리보다 30분 늦은 평양표준시를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