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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북한 정상회담 2차브리핑

여유로운 인생 2018. 4. 29. 18:56
오늘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뉴스 특보가 발표됐다


"판문점 선언에 없었던
김정은 위원장의 두가지 약속"


지난 4.27  남북정상 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행보에
 전 세계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번째는 현재의 표준시를 서울기준으로
통일해 쓰자고 밝힌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 당시
 “평화의집 대기실에 시계가 두개가 걸려
있었는데, 하나는 서울시간, 다른 하나는
평양시간을 가리키고 있어,
매우 가슴이 아팠다”며
 “북과 남의 시간부터 먼저 통일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아울러 두번째는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스스로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를 대외적으로
국제 사회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사실이다



또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앞으로 자주 만나 미국과 신뢰가 쌓이고
종전과 불가침을 약속하면, 왜 우리가
핵을 가지고 어렵게 살겠느냐"며
평화 협정을 다짐하는 대화가 오갔다




남북 정상회담 당일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는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입을 통해 세상 밖으로 알려지게 됐다.



4월29일 윤 수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에 실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전문가와 언론인을 조만간
북으로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연일 남북한 정상회담의 뉴스를 지켜
보면서 그동안 김정은에 대한 고정관념은
어느정도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예의를 지키며
 호탕한 모습에파격을 넘어서 충격으로
 생각 되어 지는 부분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두 정상의 만담을 지켜보며 가슴이 뭉클하고
 정말 통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두 나라의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진정한 평화통일이 간절히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김정은 위원장의 말투와 목소리가 생각보다
 밝고 친근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양국 정상의
 만남에 웬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고
감격스럽다




 김정은 위원장하면 떠올랐던 무겁고 위험하다는
 인식을 조금은 사라질것 같다

이 분위기를 이어 나가서 북한 주민들이

더이상 굶주리지 않았음 좋겠다


#평화 통일  #북한핵  #남북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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