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맛을 발견한 초코※ 생일도 아니고 기념일도 아닌데 아침부터 생크림케익이 너무 먹고싶어 가까운 파리 바게트에 가서 생크림 케익을 데려 왔다 아침밥은 물론 한그릇이상 뚝딱했고 달달한 디저트 대신 생크림 케익을 먹으려고 포장을 풀었다 임신초기부터 살이 너무 찌는건 나중에 임신당뇨나 임신중독증으로 산모와 아기가 위험해 질수 있으니 체중이 갑자기 느는건 절대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ㅠ 아~나의 폭풍 식욕은 내 의지를 3초만에 무너뜨리는 세상 가장 무서운 것이 돼 버렸어~흑 ㅠ 그런데 난 지금 합리화 시키고 있다 아직 임당검사도 멀었고 임신전 많이 안먹은걸 보상받고 싶은 심리는 여전한듯 오늘은 꼭 케익을 먹고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가 생크림 케익을 사오게 했다 오늘만 먹을까~ㅋㅋ 내일부터 꼭 다이어트..
※초코는 잠꾸러기※ 나의 사랑스런 초코는 하루 12시간 이상씩 잠을 잔다 아빠 품에서 잘 거에요~♡ 특히 산책을 나갔다 오면 더 피곤해 하는것 같다 ㅋㅋ 너무 행복한 하루 였어요♡ .산책도 한번 나갈때 마다 길면 30분인데 미니핀의 특성상 오랜시간 산책을 하는건 좋지 못하다고 해서 짧게 하루1~2번 정도 산책을 하는데 하루종일 자려고 한다 강아지들이 하루 10시간 이상씩 자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다 난 자고 싶은데 사진 찍지 말아요~ㅋ 나이가 어린 강아지의 경우, 신체적 성장과 새로운 정보들을 인식하고 저장하는 과정이 잠을 자면서 이루어 진다 그래서 잠을 많이 자게 된다 또한 나이가 많은 노령견일 경우에도 평균보다 잠을 많이 자게 되는데. 이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며 생기는 현상이다 반려견 숙면 TIP..
내사랑 초코는 나와 24시간 거의 떨어져 있어본적이 별로 없다 분리불안이 너무 심하고 어릴적 학대받은 기억때문에 남자를 무척이나 싫어하고 너무 겁이 많아서 조금만 큰소리로 웃거나 크게 말을하면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너무 무서워서 사람들을 보자마자 사납게 짖어댄다 그래서 걱정도 많이 되고 그만큼 오해도 많이 받는다 티비에서 반려견 사고가 나올때마다 나의 초코는 더더욱 설 자리가 없어지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물론 교육도 시키고 받아보고 했지만 효과는 아주 잠깐이 아니라 잠시여서 정말 어려운것 같다 티비에선 잘도 바뀌던데 왜 난 안되는건지...ㅠ 내가 초코를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간혹 혼란스러울때도 있다 오늘도 초코를보고 기겁을 하는 사람을 또 마주쳤을때 너무 죄송스럽기도하고 초코한테도 너무 미안하..
반려견인 초코와 조카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주말마다 나를 찾아오는 조카와 역시나 전쟁같은 이틀을 보냈다 ㅋ 조카인 강지(애칭ㅋㅋ)는 초코를 너무 사랑한다 먹을것도 챙겨주고 산책도 같이하고 잠도 같이잔다 영원한 친구로써 그리고 오빠로써 동생인 초코를 많이 챙기고 좋아하는데 잠이 많은 초코는 좋아할땐 엄청 좋아하는데 때로는 오빠 마음을 몰라줘서 조카를 서운하게 만들기도 하는것 같다 ㅋㅋ 초코에게 아침인사하는 강지ㅋㅋ 초코에게 힘으로 밀어부치는중ㅋㅋ 힘센 오빠가 부담스러운 초코 ㅋㅋ 초코의 강력한 의사표시 ㅋㅋ 오빠가 상처받았을까?살피는 초코ㅋㅋ 초코의 써~비~스~ ㅋㅋ 초코와 강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실제로 정말 너무 재밌고 웃겨서 배아플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ㅋㅋ
반려견 초코 이야기~!!! 나에겐 우리집 마스코트 사고뭉치 반려견 초코라는 강아지가 같이 살아간다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강아지가 내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며 살아가게 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기강쥐를 눈으로 보는것만 좋아할뿐 강아지를 만지지도 못하고 털이 날려서 위생적으로 좋지 못할까봐 동물 근처에는 전혀 가지 않는 전형적인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다 그런데 이젠 초코없는 삶은 상상하지도 못할만큼 내 인생에 특급1번 부모님조차 너무 서운해 하시지만 정말 내 자식같은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기같은 초코~~♡♡♡ 앞으로 초코와의 즐겁고 편안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초코와의 추억을 일기처럼 기록해 나가고 싶은 바램이 있다 초코가 나에게주는 사랑과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