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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본방을 사수 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 시대의
며느리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관찰 프로그램이다.
김단빈의 가족들이 모처럼의 쉬는날을
마련해서나들이를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약간은 강압적인 시어머니라는걸 본인도 느끼는지 김단빈의 시어머니는 이동 중 “오늘부터는 마음 좀 비우자 제발”라고
말했다.
김단빈은 “나야말로 제발이다 어머니”라며 말했는데 이 가족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을 계속 짊어지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
김지윤씨 말대로 쉬는날엔
분리되어 있어야 할것같다
모처럼의 쉬는 날을 맞이하고 있는
박세미에게 눈치없는 남편은 시댁에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티비를 보고 있는데 부부가
어쩜 저렇게 생각이 다른지 제 3자
입장에서 보고 있노라니
절로 한숨이 나왔다
시어머니 미용실에 도착한 재욱은
세미를 두고 친구들을 만나러가고
세미는 시어머니댁으로가서
음식재료들을 준비만 해 놓은것을
요리 하며 시아버지와의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저게 어떻게 외식이라는 걸까..
시아버지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민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영의 친정어머니까지 오셔서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생일상을 차렸다
즐거운 생일날 민지영의 시아버지는
소원을 말하라는 말에 “손주가 보고싶다”
면서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이때 민지영은 시아버지에게 .
바로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었다
보는 나도 완전 감동했었다
민지영의 임신 소식에 시댁 어르신들은
너무나 기뻐하시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몇주 뒤 민지영은 유산을
하고 말았다 그는 “젊은 나이도 아니고
마흔에 시집을 가게 됐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되게 꿈 같은 일이 우리에게
벌어졌던 것 같다.
병원에서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해주시지만 제가
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남편 김형균은 “아니다”라고 아내
민지영을 안아줬다. 그는 “난 네가
건강하고 일단 우리 둘만 생각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민지영을
위로했다.
민지영은 “정말 힘들게 이렇게까지
나오게 된 건 아픔은 저만 겪은 게
아니라 신랑도 같이 함께 겪었다.
더 아픔 속에 빠져있는 것 보다
건강하게 내 몸을 만들고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게 공부도 많이 하고
준비하려고 한다.
다시 찾아와준다면 그 아이에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민지영이 건강을 되찾고 다시
임신을 해서 시댁의 사랑도 많이
받으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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