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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는
10년 동안 딸에게 몹쓸 짓을
저질러온 아빠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아내까지 성매매를
시켰다고 하는데 보고 있어도
믿을수가 없는 현실이다
남편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아내는 “어차피 성매매를
강요당할 거면 맞는 거보단
그냥 하는 게 낫잖아요.
어차피 두들겨 맞고 하느니
계속 끌려다녔던 거죠”라고 털어놨다.
남편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무서워서 세뇌되었는지
아내는 맞는것보단 성매매를
하는게 낫다는 아내..
그녀의 인생이 안쓰럽다..
딸의 핸드폰을 복구해보니
성적메시지를 보낸사실이
드러나 수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10년동안이나 반복된 성폭력을
당한 딸의 마음은 어떤식으로든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한사람의 그릇된 성의식때문에
두 여자의 인생이 어긋나 버렸다
제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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