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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쁜 초코

태어나 처음 느껴 보는 맛

여유로운 인생 2018. 5. 1. 15:27



※신세계의 맛을 발견한 초코※



생일도 아니고 기념일도 아닌데 아침부터
생크림케익이 너무 먹고싶어 가까운
 파리 바게트에 가서 생크림 케익을 데려 왔다



아침밥은 물론 한그릇이상 뚝딱했고 달달한
 디저트 대신 생크림 케익을 먹으려고
포장을 풀었다




임신초기부터 살이 너무 찌는건 나중에
임신당뇨나  임신중독증으로 산모와 아기가
위험해 질수 있으니 체중이 갑자기 느는건
절대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ㅠ




아~나의 폭풍 식욕은 내 의지를 3초만에 무너뜨리는
세상 가장 무서운 것이 돼 버렸어~흑 ㅠ



그런데 난 지금 합리화 시키고 있다
아직 임당검사도 멀었고 임신전 많이
 안먹은걸 보상받고 싶은 심리는 여전한듯
 오늘은 꼭 케익을 먹고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가 생크림 케익을 사오게 했다




오늘만 먹을까~ㅋㅋ 내일부터 꼭
다이어트 하자 다이어트 도시락,과자등등
사놓으면 뭐하나 일반식과 같이 먹는데^^;;;




케익을 먹으려 하는데 초코가 냄새를 맡고
달려왔다 항상 창쪽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엄청 짖는다




마치 저 사람들이 우리집을 찾아올것 같은
느낌이 드나보다 ㅋㅋ
초코가 짖는걸 한번씩 보고 있으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민원 들어올까봐 조심시키려 하면 언제
짖었냐는듯 쓰러져 자고 있다

 케익 맛을 본 초코의 반응


표정이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맛에

거의 숨도 안쉬고 낼름ㅋㅋ
너무  귀엽지만 스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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